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계에서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을 포함해 영화인 1천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영상 형식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화 산업 위기 극복 영화인 연대'가 공개한 영상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의 국회 모습과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 집회 현장 등이 담겼고요.
헤어질 결심의 "붕괴 이전으로 돌아가요"와 같은 탄핵 정국과 통하는 한국 영화 속 대사들도 삽입됐습니다.
성명에는 김성수, 정지영, 임순례 등 감독들과 박해일, 정진영 등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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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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