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포근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오늘(3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7도, 춘천은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일교차가 큽니다.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지역에서는 일평균 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밤이 되면 서울과 대전, 세종과 전북, 광주 지역에서도 먼지 농도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 중심으로 빗방울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건조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경북 지역에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춘천의 기온 18도, 전주 16도 대전과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4월로 들어서면서 벚꽃 현황도 궁금하실 텐데요.
벚꽃은 일평균 기온이 영상 5.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피기 시작하는데요.
남부 지방은 대부분 만개한 곳이 많고요.
앞으로 중부지방도 차츰 벚꽃으로 물들어가겠습니다.
식목일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가 예상됩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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