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중부를 중심으로 봄비가 내리면서 대기 건조함이 일부 해소됐습니다.
오늘(6일)은 다시 맑고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호남 지역은 안개가 짙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지겠고요.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하늘은 맑겠고 중부지방도 차츰 날이 개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곳곳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때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광주 5.3도로 호남 지역의 기온이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이 낮아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춘천 16도, 대전 18도 대구 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고요.
목요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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