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 돌아온 '끝판대장'이 더욱 굳건한 모습을 과시했다.
오승환은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5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전날(16일) 4-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세이브,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이 18일 훈련에 앞서 두산 코치진과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