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사흘째인 오늘, 50대 작업자 한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가운데 소방당국과 국토부, 지자체 등은 어제 일시 중단했던 수색을 언제 다시 시작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재개 시점이 정해지면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현장엔 크레인 등 장비와 소방 인력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방당국은 어젯밤 8시쯤,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보고 구조대원과 구조견 등을 현장에서 잠시 철수시켰습니다.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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