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단 4분에 불과한데요.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생사를 오가는 시민을 살린 순간 함께 보시죠.
부산 연제구의 한 지구대로 시민이 헐레벌떡 뛰어갑니다.
숨 고를 새도 없이 경찰에 도움을 청하는데요.
손으로 가리킨 방향엔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요.
경찰이 이 남성을 부축해 지구대로 가려는 순간, 갑자기 주저앉더니 의식과 호흡이 약해집니다.
경찰은 평평한 바닥에 남성을 눕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는데요.
얼마 뒤 '컥' 소리와 함께 호흡이 돌아왔고요.
시민의 신고와 경찰의 빠른 대처로 일상을 회복한 남성은 지구대를 찾아와 감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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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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