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도로 위를 달립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열린 도로 테스트 현장입니다.
대회는 어제 열릴 예정이지만 강풍 예보로 오는 19일로 연기됐는데요.
이번 마라톤엔 사람과 인간 모양의 이족 보행 로봇이 함께 참가하고요.
안전을 위해 트랙을 분리해 3시간 반 동안 달리는데요.
배터리와 선수 교체는 가능하지만 중간에 코스를 이탈하거나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주면 실격 처리된다고 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이 열리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인데요.
우승자에게는 약 100만 원 정도의 상금도 지급된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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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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