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0시 2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항 씨파크 인근 계류장에 정박해 있던 2t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선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선의 70%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어선 화재로 인해 해양 오염이나 침몰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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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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