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장중 1천420원대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9원 내린 1천428원으로 시작해, 오전 11시 반 기준 1천430원 안팎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 최저가 기준으로는 비상계엄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넉 달여 만에 가장 낮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자제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달러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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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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