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추가 붕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반경 50m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다시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13일 오전 사고 현장 부근 12세대 38명과 상가 4곳의 주민들에게 비상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합동 회의를 거쳐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민들에게 대피소가 마련된 광명시민체육관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이경희기자
#신안산선 #광명 #붕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