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 개발 사업 참여가 향후 관세 협상의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미 관세 협상의 지렛대가 될 수 있느냐'는 민주당 김정호 의원 질의에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어차피 양 정상 간 이야기에서 LNG 부분이 나왔기 때문에 검토를 안 할 수는 없는 거라면서도 다만, 섣불리 어떤 부분을 약속하거나 의사 결정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들도 경제성이 없다고 철수한 사업이라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엔, 그런 부분도 충분히 검토될 것이고 오로지 국익만이 판단의 준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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