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30시간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을 하던 중 "19일 18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휴전을 20일 이후로 연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 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러시아 군인 246명이 귀환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246명이 인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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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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