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후 한 달간 모니터링 결과 집값과 거래량 모두 진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강남 3구와 용산 지역의 가격 상승률은 지난달 3째주 대비 축소됐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83%, 0.69%에서 0.16%로, 송파구는 0.79%에서 0.08%로, 용산구는 0.34%에서 0.14%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자료 기준으로 강남 3구와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효력 발생 전후 거래량을 비교했을 때 3월 1일부터 23일까지 약 1,800건에서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1건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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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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