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로프에 의지해 빙벽을 오르는 순간, 갑자기 주변 거대한 얼음덩이들이 쪼개집니다.
만년설과 빙하 절경으로 유명한 페루 발루나라주의 한 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평소처럼 사람들이 산악 빙하를 오르는 훈련에 나섰는데, 빙하의 일부가 붕괴하면서 순식간에 비상 사태의 현장이 됐다고 하네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ovies-Box-X)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