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딥페이크 영상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오늘(2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측에서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14명에 대해 6건을 고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 딥페이크 관련 사건은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됐습니다.
앞서 이 후보 캠프는 "악의적 의도로 제작한 딥페이크 영상에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허위 조작정보 등이 지속 유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일부 유튜버를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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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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