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최근 일본이 3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소매용 쌀 수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농협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 쌀 2톤이 지난 8일 통관 절차를 마치고 일본에 정식 수입됐습니다.
해남 옥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지난 20일 10톤에 이어 다음 달 초 20톤을 추가로 일본에 보낼 예정입니다.
이번 물량은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친 것으로 농협이 일본 고객을 상대로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한인 마트, 아마존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지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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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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