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해 지금까지 143명을 입건해 95명을 구속 상태로, 4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폭동사태의 배후라는 의혹이 제기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11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1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고발인 조사를 마쳐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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