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분야 국내 1·2위인 포스코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두 그룹은 어제(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사옥에서 '철강 및 이차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기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을 투자하고, 일부 생산 물량을 직접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현대제철은 총 58억달러 규모의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두 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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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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