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허위 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42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월 24일부터 5일간 '아동 성 착취물 아시아 6개국 특별 단속'을 실시해 총 1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번 아시아 6개국 단속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허위 영상물 성범죄의 경우 주로 '딥페이크'를 통해 이뤄졌고, 검거된 피의자 42명 중 10대가 33명으로 78%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피의자 대부분은 호기심이나 장난삼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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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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