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5월 2일 임시공휴일이 될까요.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날이 부처님오신날과 겹치면서 5월 3일 토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5월 1일 목요일은 근로자의 날이죠. 그래서 그사이에 낀 2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엿새 동안 쉴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시민들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설 연휴에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대와 달리 여행 수요가 해외로 집중되면서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이 이미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상황이라 정부가 연이어 공휴일을 지정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SBS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