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앞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저임금위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 수준을 의결해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내 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앞서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급 기준으로 사상 처음 1만원을 넘었으나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번째로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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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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