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국수주의 득세 속 '약자의 대변인' 잃은 가톨릭, 기로에

2025.04.2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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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초상화 안고 있는 신자 (부에노스아이레스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025년 4월 2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메트로폴리탄 성당에서 교황의 초상화를 안은 한 신자가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고 있다. 2025.4.22.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약자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 오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하면서 가톨릭 교회가 갈림길에 섰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진단했다. WP는 이날 바티칸시국발 기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조직인 가톨릭 교회의 역사에서 한 장(章)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WP는 중남미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랫동안 혐오해오던 '민족주의'라는 관념이 서구 세계에서 다시 득세하고 있는 시점에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졌다고 짚었다. 종교적 위선을 지적하고 신앙의 문을 "모든 이들, 모든 이들, 모든 이들"에게 열어주려고 했던 '영적 지도자'의 죽음으로 가톨릭 교회가 분열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차이를 노출한 채 갈림길에 섰다는 것이다. 12년이 넘는 재위 기간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회가 이혼, 동성애, 피임 등 성(性) 관련 논쟁들로부터 벗어나서 기후변화, 이민, 인공지능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다루는 데에 더 집중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교도소 수감자들의 발을 씻어주는가 하면 가톨릭 교회법상 인정되지 않는 이혼이나 재혼을 한 신자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에도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등 사목(司牧)적 관심의 범위를 넓혔다. 이 때문에 가톨릭 교회 내 전통주의자들의 반감을 샀으며 때로는 가톨릭 교리와 전통에 어긋나는 가르침을 편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교황 사진 어루만지는 수녀 (로마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025년 4월 21일 로마의 산타마리아 아돌로라타 교회에서 한 수녀가 교황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2025.4.22. 사회 정의를 강조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수주의와 민족주의가 발흥한 여러 유럽 국가들의 정부들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펴온 반(反)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데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또 가난한 이들이 인간으로서 존엄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는 노력을 장려했다. 교황 선종 당일 오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의 분수대 옆에 서 있던 오스트리아 수녀 브리기테 탈하머는 WP 기자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와 정의와 사람들의 존엄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목소리였다"며 "이제 누가 그 목소리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WP는 아울러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서양 양쪽(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대륙) 모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세웠던 모든 대의명분은 공격에 처해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이 혁명적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실질'의 변화보다는 '스타일'과 '어조'의 변화에 관한 것이었다며, 동성애가 "본질적으로 무질서"하며 "악하다"는 가톨릭의 공식 교리나 사제 결혼 불허 입장을 고수한 점을 지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성 부제(副祭) 서품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와 토론은 허용했으나 실제로 여성 서품이 가능하도록 제도나 방침을 바꾸지는 않았다. 마라도나 만나는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9월 1일 바티칸의 바오로 6세 홀에서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왼쪽)로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셔츠를 선물받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2025.4.22. 한편, WP는 앞으로 20일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콘클라베에는 교황 선거 투표권을 갖고 참가할 자격이 있는 추기경의 수가 135명에 이르러,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공산이 크다고 예상했다. 또한 이번 콘클라베는 역사상 가장 예측하기 힘든 콘클라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교황청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온 몇 명의 추기경들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명망 높은 추기경들이 차기 교황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명확하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력한 후계자라고 할만한 인물은 없다. 이 때문에 의외의 인물이 선출되거나 표가 갈려 여러 날에 걸쳐 선거 기간이 길어질 공산이 보통 콘클라베 때보다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황청 출입 전문기자 겸 작가인 마르코 폴리티는 "(이번 교황 선거의 경우) 다른 때보다 새 교황이 콘클라베 전이 아니라 콘클라베 가운데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톨릭) 교회는 극보수주의자들이 (진보적인 프란치스코) 교황에 맞서는 '내전'을 10년 넘게 겪은 뒤"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다른 때와 다른 점은 유력한 후보가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atid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50422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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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1일 글로벌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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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02:22
    "빈집은 많은데 내가 살 집만 없다" 독일의 주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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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베트남, 치솟는 집값 '감당불가'…하노이 서민 주거난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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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기회의 땅' 두바이?…부동산 시장 활황의 그림자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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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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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글로벌인사이드_향긋한 레몬향으로 봄내음 넘실…망통 레몬 축제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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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레오 14세 교황, 첫 부활 삼종기도서 '종전·평화' 촉구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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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푸틴 00:24
    푸틴 "우크라, 15일 이스탄불서 대화"…휴전 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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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인도·파키스탄 휴전 합의했지만…포성 여전, 긴장 이어져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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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등 '30일 휴전' 제안 뒤…푸틴 "15일 이스탄불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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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생명줄 끊어버린 인도 "이번 충돌은 아직 약과에 불과"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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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라팔 격추하고 드론 무력화…중국산 무기, 印-파 교전서 성능 입증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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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트럼프, 푸틴 휴전 협상 제안 뒤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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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제네바 협상서 이틀째 관세협상…트럼프 "리셋 위한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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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파키스탄, 불안정한 휴전…트럼프 "더 많은 지원 약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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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것 합의...커다란 진전"...오늘 미중 2차 협상 트럼프 말대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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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첫 미사서 '부·권력' 비판…"교회는 평범한 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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