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비상계엄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수사를 재개합니다.
공수처는 내일(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포렌식 참관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나 잠금을 풀지 못해 관련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공수처는 이후 자체적으로 일부 자료 복원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 경찰에 휴대전화를 넘기며 포렌식 협조를 요청해 이달 중순 돌려받았습니다.
조성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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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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