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과 생태계 붕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12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섰습니다.
한화그룹은 이와 관련해 어제 '다시 푸른 숲:울진' 식수 행사를 열고, 총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불 피해 지역에 총 8천5백 그루의 묘목을 심었습니다.
이번에 심은 나무는 산불에 강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쉬나무, 피나무, 오동나무, 황금회화 수종 등인데요.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 시작한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축구장 210개 크기에 달하는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숲을 조성해 왔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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