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교회개혁 보좌한 페렐 추기경, 바티칸 임시수장 중책

2025.04.2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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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페렐 추기경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공석이 된 교황청의 운영은 당분간 케빈 페렐(77) 추기경의 손에 맡겨졌다. 교황청 궁무처장(Camerlengo)인 페렐 추기경은 궐위 기간의 교황청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를 집전하고 콘클라베를 준비하는 등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바티칸 궁무처장은 전통에 따라 교황의 선종을 공식 확인하고 입관 절차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교황 숙소의 봉인과 '어부의 반지'로 불리는 인장 반지 파기 등 임기 종료를 상징하는 절차도 진행한다. 페렐 추기경은 앞서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사실도 직접 발표했다. 추기경 단장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과 함께 다음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투표 절차 '콘클라베'에 앞서 추기경 회의를 조직하는 것도 페렐 추기경의 몫이다. 그뿐만 아니라 바티칸 행정 부처로부터 현재 자산 현황 및 예산 추계 등을 보고받는 등 살림살이도 점검해 차기 교황에게 넘기게 된다.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은 페렐 추기경을 발탁한 것은 다름 아닌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케빈 페렐 추기경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1947년 9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페렐 추기경은 1966년 그리스도의 군단 수도회에 입회했고 1978년 멕시코 소재 수도회에서 사제로 임명됐다. 이후 미국 워싱턴 대교구로 넘어가 2001년 워싱턴 보좌 주교, 2007년 댈러스 주교를 맡는 등 미국에서만 30년 넘게 목회 생활을 했다. 남미 출신의 프란치스코 교황과는 일면식도 없었다고 한다. 댈러스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2016년 5월, 비서가 다가와 "교황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알렸을 때도 페렐 추기경은 "교황은 전화를 쓰지 않는다"며 믿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추기경의 장난이겠거니 하며 집어 든 수화기 너머에서 스페인어로 "프란치스코입니다"라고 소개하는 교황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멕시코 수도회 생활을 한 페렐 추기경이 스페인어에 능숙하다는 것을 교황은 알았던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페렐 추기경이 워싱턴과 댈러스에서 사제가 아닌 평신도 전문가들에게 교구 운영 직책을 맡긴 것을 눈여겨봤다. 이에 교황은 페렐 추기경에게 바티칸으로 와서 같은 일을 맡아 달라고 제의했다. 이는 평신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황청 운영에 참여의 폭을 늘리겠다는 '교회 개혁' 과제 중 하나였다. 페렐 추기경은 제안을 고사했지만, 교황은 "사흘만 더 생각해 보라"고 전화를 끊었다. 사흘 뒤 통화에서도 거부하는 이유를 늘어놓자, 교황은 이번엔 "와서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어떠냐"고 했다. 페렐 추기경으로서도 더는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한다. 교황은 그를 바티칸으로 불러들이면서 추기경으로 서임하고 신설한 가족 사목 담당 부서의 책임자를 맡겼다. 일면식도 없던 페렐 주교를 교회 개혁의 첨병 중 하나로 중용한 것이다. 이후에도 페렐 추기경은 바티칸 시국 대법원장, 기밀 사안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연달아 맡았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발표하는 페렐 추기경(왼쪽 두 번째)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물론 교황이 맡긴 가장 큰 임무는 자신이 없을 때를 책임지는 일일 것이다. 교황은 2019년 파나마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에게 궁무처장을 제안했다고 한다. 3년 전과 같은 느닷없는 제안에 페렐 추기경은 이번엔 거절 대신 '조건부 수락'을 했다. 조건은 '교황이 페렐 추기경의 장례 미사를 집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AP통신은 이를 두고 "중책을 맡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현하면서, 더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교회 개혁을 추진해 온 교황이 먼저 세상을 떠날 가능성을 떠올리기 싫다는 뜻을 담은 이중의 농담이었다"고 평했다. 농담과 달리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대로 남은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원칙적으로는, 임무가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궁무처장 역시 콘클라베에서 차기 교황으로 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BBC에 따르면 궁무처장이 교황으로 선출된 사례는 1878년 레오 13세, 1939년 피오 12세 등 역대 두 번 있었다. sncwo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50422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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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레오 14세 즉위 미사 18일 거행... 02:21
    레오 14세 즉위 미사 18일 거행..."영화 같은 정치 싸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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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즉각적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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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중단하면 우리도 중단"...미 등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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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임기 남은 첫 흑인 여성 의회도서관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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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시진핑 '밀착' 과시…미 "안보와 번영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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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스크에 북한군 기념탑" 밀착 가속하는 북-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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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인도 상대 보복 군사작전‥G7 "긴장완화·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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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첫 미사‥방북 재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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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우크라 방치하면 서울도 따라 할 것"…파병 정당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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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멈추면 우리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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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유흥식 추기경이 전한 콘클라베 후일담 "다 일어나서 박수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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