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역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12시42분쯤 도봉역 2번 출구 인근에서 SUV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친 후 지나가던 포터 트럭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인 70대 남성 A씨와 보행자,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송채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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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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