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미완의 개혁, 차기 교황으로 이어질까

2025.04.22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명예 교황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2년 재위 기간에 남긴 큰 유산으로 가톨릭교회의 '개혁'이 꼽히지만, 그 뜻을 다 이루지는 못한 채 후대에 과제로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초의 남미 출신이며 예수회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교회가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소외된 이들에게 문을 열어야 한다며 포용과 이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냈다. 동성간 결합에 대한 사제들의 비공식 축복을 허용하고 가톨릭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이혼 후 재혼자의 성체성사 허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교황청 고위직에 여성을 잇달아 임명하는 등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늘리려 했고 평신도의 역할 확장에도 관심을 뒀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자 사설에서 "교황은 성(性)과 신앙, 결혼에 관한 의문에 관한 교리를 바꾸지는 않았으나 관용과 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논조와 언어를 바꿔놨다"고 평가했다. 개혁적 목소리는 사회 문제에도 적용됐다. 기후변화와 빈부격차를 윤리의 문제로 접근하며 선진국에 도덕성 회복을 주문했고 미국 등 서방 주요국의 반(反)이민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그러나 교황이 목소리를 낸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일구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민감한 '문화전쟁'을 피해 갔다는 지적까지 있다. 영국 더타임스의 프레이저 넬슨 칼럼니스트는 시대에 맞는 교회의 변화, 동성관계 허용, 기혼이나 여성 사제 등 현안에 관해 "가톨릭은 이를 논의하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며 "대개혁을 말로는 하지만 실행하지 않는 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술이었다"고 비판했다. 개혁을 요구하는 진영에서는 성직자의 성학대 문제에 대한 교황청 대응이 피해자를 위한 정의 실현과 교회 개혁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여성 사제 서품에 닫혀 있었다는 비판이 두드러진다. 미국 시민단체 '주교책임성' 배릿 도일 공동 소장은 AP 통신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고 권력을 쥐었던 영역에서 필요한 변화를 거부했고 그 선택이 교회에서 가장 힘없는 구성원에게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바티캉 성 베드로 광장에서 기도하는 한 수녀 [AP 연합뉴스] 여성서품회의(WOC)는 성명에서 교황의 개혁 시도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여성 서품에 대한 거듭된 폐쇄 정책은 고인이 이뤄낸 경청하는 교회의 배신이었다. 많은 여성에게 고인은 복잡하고 좌절감을 주며 때로는 가슴 아픈 인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새 교황 선출을 앞두고 세간의 이목은 교황의 개방과 개혁 시도가 후대로 이어질지에 쏠린다. FT는 "교황은 전통적 교리를 훼손했다고 보는 보수파를 화나게 했고 결정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해 진보파도 화나게 했다"며 "이같은 분열은 그의 후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벌어질 경쟁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를 앞두고 보수, 진보 양쪽 진영에서 하마평은 무성하다. 한번도 교황을 배출하지 못한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유색인 추기경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가톨릭 인구가 많은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에서 교황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작지 않다. 남반구 출신의 많은 유력한 교회 지도자가 사회적으로는 보수적 성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콘클라베에서 투표할 자격이 있는 추기경 135명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 재임기 12년간 서임된 추기경은 약 110명이다. 이로 인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지를 이어갈 만한 후임 교황이 선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교황이 임명했으나 그의 생각이나 정책에 반기를 든 추기경도 있다는 분석도 동시에 나온다. 이탈리아 신문 라푸블리카의 바티칸 전문 기자 아코포 스카라무치는 "(추기경 서임으로) '반프란치스코' 교황이 떠오르기 어려워졌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추기경단의 생각이 하나라는 뜻은 아니다. 교황이 선택한 추기경 대부분은 주요 교구 출신이며 보수파와 진보파가 모두 있다"고 지적했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놓인 나무 십자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그만큼 차기 교황 선출과 즉위, 정착 과정에 교회의 분열상이 불가피하게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텔레그래프는 사설에서 "교황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놓고 여전히 의견 충돌이 심한 교회를 남긴 모순적인 인물로 기억될 것"이라며 "후임 선출을 앞두고 바티칸 내에서 분명히 그런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후임 교황의 임무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FT도 "차기 교황은 배경이나 재능과 관계없이 가톨릭이 직면한 심오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이 조금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chero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50422 72

  • [교황 선종] 트럼프, 美정부 건물에 조기 게양 명령 05:07
    [교황 선종] 트럼프, 美정부 건물에 조기 게양 명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가자지구에 매일밤 전화한 교황…기독교인들 애통 05:07
    [교황 선종] 가자지구에 매일밤 전화한 교황…기독교인들 애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푸틴 03:44
    [교황 선종] 푸틴 "러시아에 긍정적 태도 보인 분…기억할 것"(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축구 통해 평화 전파한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 05:07
    [교황 선종] 축구 통해 평화 전파한 열성팬 프란치스코 교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경복궁 1.3배' 세계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05:07
    [교황 선종] '경복궁 1.3배' 세계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모국 아르헨 7일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05:07
    [교황 선종] 모국 아르헨 7일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트럼프, 조기 게양 명령… 05:07
    [교황 선종] 트럼프, 조기 게양 명령…"그는 세계를 사랑했다"(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03:01
    푸틴 "부활절 휴전 끝, 전투 재개…휴전에 언제나 긍정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고국 아르헨 충격 속 애도 05:07
    [교황 선종] 고국 아르헨 충격 속 애도 "정의를 위한 마지막 방패 사라졌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도… 05:07
    [교황 선종]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도…"사랑·자비심 기억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바티칸 05:07
    바티칸 "교황 사인은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청빈의삶'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종합3보) 03:44
    '청빈의삶'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종합3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05:07
    [교황 선종] "장식없는 무덤에 이름만"…유언장에도 청빈함 드러낸 교황(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트럼프 05:07
    [교황 선종] 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장례식 참석"…재집권 후 첫 외국 방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트럼프와 이민정책 첨예 갈등… 05:07
    [교황 선종] 트럼프와 이민정책 첨예 갈등…"장벽에 포로될 것" 경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日이시바 05:07
    [교황 선종] 日이시바 "2019년 38년만의 방일서 평화 메시지 전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실련 02:45
    경실련 "신축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초과시 준공 불허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화순 풍력발전기…원인 규명 '미지수' 02:21
    엿가락처럼 휘어버린 화순 풍력발전기…원인 규명 '미지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15:30
    [속보] 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軍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미국서 발사 15:30
    軍정찰위성 4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미국서 발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가톨릭 여권 신장 주도…광범위한 변화엔 주저 05:07
    [교황 선종] 가톨릭 여권 신장 주도…광범위한 변화엔 주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심야 도로서 '드리프트·레이싱' 난폭운전 일삼은 42명 검거 02:55
    심야 도로서 '드리프트·레이싱' 난폭운전 일삼은 42명 검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추모 빈소 명동성당에 마련…오늘 3시부터 조문 가능 05:07
    [교황 선종] 추모 빈소 명동성당에 마련…오늘 3시부터 조문 가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진입 15:30
    [속보]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진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15:30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안식처는 생전 애정 깊었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05:07
    [교황 선종] 안식처는 생전 애정 깊었던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숫자로 보는 12년 재위…현대 교황 중 두번째 장수 05:07
    [교황 선종] 숫자로 보는 12년 재위…현대 교황 중 두번째 장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마지막' 직감한 듯…의사 경고에도 끝까지 대중 곁에 05:07
    [교황 선종] '마지막' 직감한 듯…의사 경고에도 끝까지 대중 곁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교황 연기한 배우, 천주교 신자 가수도…연예계 추모 물결 05:07
    [교황 선종] 교황 연기한 배우, 천주교 신자 가수도…연예계 추모 물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성소수자 보듬고 기후위기 해결 노력…관련 단체도 애도 05:07
    [교황 선종] 성소수자 보듬고 기후위기 해결 노력…관련 단체도 애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조계종 총무원장 03:44
    [교황 선종] 조계종 총무원장 "불교로 치면 자비보살…왕생극락 기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차기 '열쇠' 추기경단 손에…진보 계승이냐 보수 복귀냐 05:07
    [교황 선종] 차기 '열쇠' 추기경단 손에…진보 계승이냐 보수 복귀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드론 떼 '우수수수'…英국방부 03:16
    [영상] 드론 떼 '우수수수'…英국방부 "고출력 전파무기 시험 성공"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정부 05:07
    [교황 선종] 정부 "조문사절단 파견 검토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또다시 '변화' 택할까…차기 유력주자로 필리핀 추기경 부상 05:07
    [교황 선종] 또다시 '변화' 택할까…차기 유력주자로 필리핀 추기경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국수주의 득세 속 '약자의 대변인' 잃은 가톨릭, 기로에 05:07
    [교황 선종] 국수주의 득세 속 '약자의 대변인' 잃은 가톨릭, 기로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15:30
    [속보] 軍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교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軍정찰위성 4호기도 발사 성공…대북 감시망 더 촘촘해진다 15:30
    軍정찰위성 4호기도 발사 성공…대북 감시망 더 촘촘해진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수십년 갈등' 中에 끊임없이 화해 손짓…中방문은 못 이뤄 05:07
    [교황 선종] '수십년 갈등' 中에 끊임없이 화해 손짓…中방문은 못 이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군, 필리핀과 합동훈련에 드론 격퇴 방공시스템 첫 투입 03:10
    미군, 필리핀과 합동훈련에 드론 격퇴 방공시스템 첫 투입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긴급대책 마련 02:45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긴급대책 마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05:07
    [교황 선종] "신의 손에 악이 패배했다" 美 극우의원 SNS 역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이용훈 주교 등 3명 바티칸 장례미사 참가(종합) 05:07
    [교황 선종] 이용훈 주교 등 3명 바티칸 장례미사 참가(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 마련 05:07
    [교황 선종]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 분향소 마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교회개혁 보좌한 페렐 추기경, 바티칸 임시수장 중책 05:07
    [교황 선종] 교회개혁 보좌한 페렐 추기경, 바티칸 임시수장 중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성공회 박동신 주교 05:07
    [교황 선종] 성공회 박동신 주교 "가톨릭-성공회 가깝게 만든 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복면 쓰고 핸들 뽑아들고 '광란의 질주'…외국인 폭주족들 검거 02:55
    [영상] 복면 쓰고 핸들 뽑아들고 '광란의 질주'…외국인 폭주족들 검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빗속 명동성당 분향소 찾은 시민들 05:07
    [교황 선종] 빗속 명동성당 분향소 찾은 시민들 "가시는 길 마지막 인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추모미사 05:07
    [교황 선종] 광주대교구, 26일 각 성당서 추모미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中외교부도 애도 동참… 05:07
    [교황 선종] 中외교부도 애도 동참…"바티칸과 관계 발전 노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마크롱·젤렌스키도 장례식 참석 05:07
    [교황 선종] 마크롱·젤렌스키도 장례식 참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월 로마 교황청 대성당서 4·3추모곡 '평화 레퀴엠' 공연 05:07
    6월 로마 교황청 대성당서 4·3추모곡 '평화 레퀴엠' 공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소탈하고 유머 넘친 프란치스코…11년전 방한 모습 다시보니 05:07
    [영상] 소탈하고 유머 넘친 프란치스코…11년전 방한 모습 다시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21
    [영상] "태풍에도 멀쩡했는데"…127m 풍력발전기 '쿵' 고꾸라진 이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목관 안치' 교황 사진·영상 첫 공개 02:06
    [교황 선종] '목관 안치' 교황 사진·영상 첫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KAI·한화시스템, 軍정찰위성에 본체·SAR 공급…우주역량 입증(종합) 15:30
    KAI·한화시스템, 軍정찰위성에 본체·SAR 공급…우주역량 입증(종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中외교부도 애도 동참… 05:07
    [교황 선종] 中외교부도 애도 동참…"바티칸과 관계 발전 노력"(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제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분향소 23∼25일 운영 02:06
    [교황 선종] 제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분향소 23∼25일 운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수십년 갈등' 中에 끊임없이 화해 손짓…中방문은 못 이뤄(종합) 05:07
    [교황 선종] '수십년 갈등' 中에 끊임없이 화해 손짓…中방문은 못 이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성당에 분향소 마련 02:06
    [교황 선종]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성당에 분향소 마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춘천교구,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 분향소 25일까지 운영 02:06
    [교황 선종] 춘천교구,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 분향소 25일까지 운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붉은 예복 입고 두손엔 묵주…'목관 안치' 교황 모습 첫 공개 02:06
    [영상] 붉은 예복 입고 두손엔 묵주…'목관 안치' 교황 모습 첫 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05:07
    [교황 선종] "우리는 천사가 아니니 바로 옆에 화장실이"…농담도 잘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각별했던 바이든과 인연… 05:07
    [교황 선종] 각별했던 바이든과 인연…"전화로 안부 묻기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회고록 집필자 05:07
    [교황 선종] 회고록 집필자 "교황, 적 만들 각오로 변화 추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미완의 개혁, 차기 교황으로 이어질까 05:07
    [교황 선종] 미완의 개혁, 차기 교황으로 이어질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아역 인근 마트서 남성이 흉기난동…1명 중태 02:22
    미아역 인근 마트서 남성이 흉기난동…1명 중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마트서 환자복 입은 30대 남성 흉기난동…60대 여성 사망(종합) 02:22
    마트서 환자복 입은 30대 남성 흉기난동…60대 여성 사망(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광주대교구, 24∼26일 분향소 운영(종합) 05:07
    [교황 선종] 광주대교구, 24∼26일 분향소 운영(종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명동성당서 24일 추모미사…분향소는 26일까지(종합2보) 05:07
    [교황 선종] 명동성당서 24일 추모미사…분향소는 26일까지(종합2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교황 선종] 전 세계 지도자들 장례미사 참석 예고(종합) 05:07
    [교황 선종] 전 세계 지도자들 장례미사 참석 예고(종합)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강남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손 피의자는 중국인 관광객 02:12
    강남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손 피의자는 중국인 관광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매서운 이더리움 상승세…이번주만 30% 급등 00:38
    매서운 이더리움 상승세…이번주만 30% 급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푸틴-시진핑 '밀착' 과시…미 02:16
    푸틴-시진핑 '밀착' 과시…미 "안보와 번영 약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인도·파키스탄 01:28
    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중단하면 우리도 중단"...미 등 중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트럼프, 임기 남은 첫 흑인 여성 의회도서관장 해임 00:40
    트럼프, 임기 남은 첫 흑인 여성 의회도서관장 해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파키스탄, 인도 미사일 공격에 보복…확전 우려 고조 01:51
    파키스탄, 인도 미사일 공격에 보복…확전 우려 고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 02:33
    "쿠르스크에 북한군 기념탑" 밀착 가속하는 북-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파키스탄, 인도 상대 보복 군사작전‥G7 00:28
    파키스탄, 인도 상대 보복 군사작전‥G7 "긴장완화·대화" 촉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레오 14세 교황 첫 미사‥방북 재추진하나? 02:12
    레오 14세 교황 첫 미사‥방북 재추진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파키스탄, 인도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미국 중재 나서 00:31
    파키스탄, 인도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미국 중재 나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김정은 00:32
    김정은 "우크라 방치하면 서울도 따라 할 것"…파병 정당성 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미·중 첫 관세 협상, 양측 신경전 '치열'…합의는 어려울 듯 02:09
    미·중 첫 관세 협상, 양측 신경전 '치열'…합의는 어려울 듯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카슈미르 화약고' 또 터졌다… 02:01
    '카슈미르 화약고' 또 터졌다…"핵 대치 위험 커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파키스탄, 인도에 대규모 보복공습…美 중재 착수 01:44
    파키스탄, 인도에 대규모 보복공습…美 중재 착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인도-파키스탄 00:40
    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멈추면 우리도 중단"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5 파키스탄, 인도 미사일 공격에 보복…확전 우려 고조 01:51
    파키스탄, 인도 미사일 공격에 보복…확전 우려 고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6 미국, 인도-파키스탄 중재 착수…G7도 대화 촉구 00:34
    미국, 인도-파키스탄 중재 착수…G7도 대화 촉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자막뉴스] 유흥식 추기경이 전한 콘클라베 후일담 01:57
    [자막뉴스] 유흥식 추기경이 전한 콘클라베 후일담 "다 일어나서 박수 치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글로벌D리포트] 파키스탄, 인도에 미사일 보복…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02:25
    [글로벌D리포트] 파키스탄, 인도에 미사일 보복…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지구촌화제] 키 차이가 11배…'극과 극' 견공들의 만남 02:10
    [지구촌화제] 키 차이가 11배…'극과 극' 견공들의 만남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0 레오 14세 첫 미사 집전…영어로 강론 시작 눈길 02:00
    레오 14세 첫 미사 집전…영어로 강론 시작 눈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핵무기' 전면전 가나…파키스탄, 드론·미사일로 인도 공격 01:43
    '핵무기' 전면전 가나…파키스탄, 드론·미사일로 인도 공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파키스탄, 인도에 보복 작전 개시…확전 우려 고조 00:38
    파키스탄, 인도에 보복 작전 개시…확전 우려 고조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3 [자막뉴스] 비명소리 나오는 일본... 02:00
    [자막뉴스] 비명소리 나오는 일본..."너무 비싸" 아우성에도 선 긋는 정부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24 중국 관세 145% → 80%로? 트럼프 발언에 백악관 '급수습' 00:34
    중국 관세 145% → 80%로? 트럼프 발언에 백악관 '급수습'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5 미·중 극비리에 곧 협상 돌입...'긴장 완화' 가능할까? 02:53
    미·중 극비리에 곧 협상 돌입...'긴장 완화' 가능할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새 교황' 레오 14세 첫 미사… 00:37
    '새 교황' 레오 14세 첫 미사…"세상의 어두운 밤 밝히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01:52
    "중국 관세 80% 적절"…미·중 협상 곧 시작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02:03
    "중국 관세 80%가 타당"‥미중 협상 D-1 '수싸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구글, 이탈리아 업체에 4조6천억 원대 피소 00:50
    구글, 이탈리아 업체에 4조6천억 원대 피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0 트럼프 00:45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적절할 듯"…인하 뜻 밝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