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2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출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1주 정도 빨랐는데 연구원은 지구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됐기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했을 때 감염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해야 하고 또 보관 시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해야 합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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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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