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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현지시간 22일 총기 테러가 벌어져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AFP통신은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한 괴한의 무차별 총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인도 통치에 반발한 무장 세력이 벌인 테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테러 세력의 사악한 의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심히 우려스러운 뉴스"라며 "희생자들의 영혼과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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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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