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9·19 합의로 실사격 훈련이 중단됐던 미국 스토리 사격장 내 표적지에 대한 실사격 훈련을 지난 21일 7년 만에 재개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육군 1사단은 K55A1 자주포 6문과 K9A1 자주포 12문을 사용해 60여 발을 사격했습니다.
지난 2018년 남북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군사분계선 5㎞ 이내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의 야외 기동훈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선언하면서 휴전선 근처 스토리 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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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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