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처음 펴내는 신간 '빛과 실'의 내용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는 이번 책에 한강 작가의 5편의 시를 포함해 12편의 글이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편은 작년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것들로 수상자 강연 전문과 시상식 직후 연회에서 밝힌 수상소감 등이 담겼고, '북향 정원', '정원 일기', '더 살아낸 뒤' 등 산문 3편은 처음 공개됩니다.
'빛과 실'의 온라인 판매는 오늘(23일)부터 시작되고 내일(24일)부터는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독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강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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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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