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고 하지 마' 이게 무슨 키워드인가 싶으시죠.
챗GPT 같은 인공지능 챗봇과 대화할 때 '고마워', '부탁해' 이런 표현을 쓰면 AI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된다는 지적입니다.
최근 SNS에 "사람들이 챗GPT를 사용할 때 '고마워' 같은 말을 쓰면 오픈AI가 부담해야 하는 전력 비용이 얼마일지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이 글에, "수천만 달러일 것이다 정말 아무도 모른다"라고 직접 답을 했습니다.
실제로 챗GPT는 "답변해 줘서 고마워"라는 단순한 인사에도 "천만에요! 더 준비하실 거 있으면 언제든 도와드릴게요" 이렇게 답변을 하도록 설계가 돼 있잖아요.
이런 전력 사용이 전 세계적 차원에서 쌓이다 보면 이게 결코 적지 않은 비용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라는 것이 이번 기사의 취지입니다.
(화면 출처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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