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출근길 서울의 모습 보고 계신데요.
이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벌써부터 햇살이 강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차츰 팬 현상이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은 다시 초여름이 된 것처럼 다소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 기온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반면 동풍이 직접 닿는 동해안 지방은 낮 동안에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또 공기가 무척이나 깨끗합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3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수준 나타내고 있고요.
당분간도 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공기는 계속해서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방의 하늘은 맑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남부 지방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대부분 지방이 10도 안팎의 분포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원주 24도, 대구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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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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