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올라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정치 불확실성 완화와 차기 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에 93.8로 전월보다 0.4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구성 항목 중 기준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금리수준전망 지수가 가장 크게 올랐고,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현재경기판단지수는 3p 하락해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월보다 0.1%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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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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