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전국 98곳의 대형 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국토부는 오늘(23일) 오후,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TF 회의를 열고, 지자체별 지하안전 관리 실태와 대응 계획을 점검합니다.
이 자리에서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지자체는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의 원인 분석 결과와 특별 관리계획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결과 발표 시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도 함께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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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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