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증가 등으로 2월 출생아 수가 1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는 2만 35명으로 1년 전보다 622명, 3.2% 늘어 8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증가 폭은 2012년 2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큽니다.
부부가 평생 낳는 아이를 뜻하는 2월 합계출산율은 1년 전보다 0.05명 증가했지만 0.82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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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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