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사업 규모는 약 9천613억 원으로,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블랙호크로 불리는 UH-60은 우리 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인데요.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총 60대의 조종실 디지털화는 물론, 엔진과 생존장비, 통신장비 등 전 범위에 걸친 성능개량이 이뤄진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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