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진보·보수 안 가린다"는 이재명…대법은 '선거법' 이례적 행보, 왜?

2025.04.23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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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수요일에 만나는 두 분인데 새로운 두 분입니다. 한 분은 새롭지는 않습니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렇습니다.] [앵커] 매주 나와주시니까. 김병욱, 김성태. 두 분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반갑습니다.] [앵커] 제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직함을 생략했다는 점. 이재명 후보의 행보와 또 대법원의 움직임을 먼저 짚어볼 텐데 이수진 앵커의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그제 저녁 이재명 후보가 누구를 만났는지 보도됐습니다. 바로 보수 논객 조갑제 대표와 정규재 대표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 장관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 나는 검찰 수사 털어도 안 나온다. 나는 정말 먹은 것이 없다.] [정규재 /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지난 22일) : 모르겠습니다, 이건 본인의 주장이니까. 굉장히 강한 주장이었어요.] 보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두 논객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이 후보도 자신의 청사진을 많이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탕평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인사를 폭넓게 할 것이고 대통령이 되면 이념 문제는 아예 미뤄둘 거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이라는 취지입니다. 이 자리가 끝나고 보수 논객들은 긍정적인 인물평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정규재 /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지난 22일 / 유튜브 '정규제tv') : 조갑제 선배하고 저하고 이재명에 대한 간단한 인물평이랄까, 그런 얘기를 하는데 제가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잘 웃고 온몸으로 막 이렇게 표현해 가면서 즐겁게 얘기라고 사소한 것도 아주 뭐 크게 웃고...] [조갑제 / 조갑제TV 대표 (지난 22일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 {어떠셨어요. 직접 보니까?} 명랑한 사람이던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름을 잘 지었다고. 있을 재자에 밝을 명. 천성이 쾌활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그동안에 사법리스크로부터 오는 그 스트레스를 견딘 것 아니냐.] 이런 와중에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를 했습니다. 내일 두 번째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 대법원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까요? ++++++++ [앵커] 대법원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가 되는데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어제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 배당이 됐다가 3시간 만에 조희대 대법원장이 전원합의체로 회부를 결정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첫 합의기일이 잡혔고 또 24일 두 번째 합의기일 진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런 속도를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보는 시각에 따라 꽤 다른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김성태 대표님.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 측근이면서 지금 현재민주당 최고위원인 전현희 의원께서.] [앵커] 전현희 의원이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전현희 의원이 상당히 우려를 하는 입장을 오늘 인터뷰가 있었지 않습니까? 저는 그걸 보고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전원합의체에 이걸 회부하는 결정을 한 거거든요. 물론 이 전원합의체에 회부될 당시는 이게 중요한 사건이라서 국민적 관심사가 큰 사건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소부에서 대법관 간에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걸 전원합의체로.] [앵커] 심리를 하다가 이게 도저히 접점이 안 나올 때?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렇죠. 그때 전원합의체로 떠넘기는 것이고. 기존 대법원의 판례가 있는데 이 판례 자체를 다시 또 변경할 사유가 중차대하게 나왔다든지 이런 경우 아주 그러니까 중차대한 경우고. 그리고 제가 아까 이야기했듯이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건. 이재명 대표 같은 사건인 경우죠. 그래서 전원합의체는 당사자인 자신들도 보통 이거는 대개 대법원 결정이 날 때까지는 되게 불안해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현희 최고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떤 의미로 해석하고 계세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약간 우려스러운 면이 없는 건 아닌데 저는 근본적으로는 대통령 선거 전에는 선고를 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6월 3일이 이제 투표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5월 12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입니다. 그리고 5월 10일부터 후보 등록을 받거든요. 그리고 지금 각 당에서 경선을 하고 있고 우리 당은 27일날 후보가 결정이 되고 국민의힘은 아마 6월 3일간 결정이 될 겁니다.] [앵커] 5월 3일이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5월 3일. 결정이 돼서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대법원에서 선고를 내린다? 이거는 불가능한 얘기죠. 그거는 국민들의 선택, 국민들의 정치적 자유를 사법부의 힘으로 누를 수 있다는 오만하고 방자한 생각이거든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12~13일 내에 결론을 내야 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이렇게 중차대한 문제고 소부에서 전원합의로 갔다는 것은 그만큼 신중하고 좀 더 많은 대법관들의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간 원래 올바른 의미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간이 당연히 길어지는 게 정상이죠. 길어지는 게 정상인데 일부에서 선거 전에 선고가 내려질 수 있다라는 억측 또는 주장. 그러면서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런 부분의 우려 섞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물리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얘기다. 그러려면 소부에서 있었으면 혹시 모르겠는데 전원합의체까지 가서 시간을 당긴다? 그건 불가능한 논리고 선거 일정상으로도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이것을 억지로 사법부의 힘으로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억제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대법원의 존재 의미가 없는 거죠. 따라서 저는 대법원에서 원칙대로 빠른 시간 내에 상고심을 하겠습니다라는 대법원의 자세를 드러낸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행해 주리라고 믿습니다.] [앵커] 대선 전에 결론날 가능성은 없다.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불가능하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민주당의 희망이지만 지금 현재 사법부는 명확하게 독립된 있는 헌법기관으로서 지금 현재 공직선거법 633 이 법칙에 따라서 지금 현재 선고기일이라는 것은 앞으로 2차 기일이 지금 바로 잡혔잖아요, 그렇죠? 그럼 2차 기일을 하고 난 이후에 선고기일을 바로 낼 수도 있어요, 그냥. 그러면 선고되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걸 마냥 안심은 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나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입장이 있다 하더라도 이걸 법원에 우리가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고 오로지 올곧이 이것은 사법부의 판단이니까 그 판단을 양측이 다 존중하는 길밖에 없는 것이죠.] [앵커] 대선 전 결론 나올 수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건 사법부의 판단이니까. 그거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633 원칙을 지키더라도 6월 26일이거든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 이내에 할 수 있으니까. 대법 같은 경우는 심리가 없어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지만 선고법을 이렇게 빨리 결정한 전례가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늦어지면 늦어졌지. 잘 아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우려를 할 수는 있죠. 갑자기 소부에 배당이 됐는데 몇 시간 만에 전원합의체로 갔고 바로 이제 기일이 잡히고. 이런 걸 보면 왜 이렇게 서두르지라는 의심을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지난번에 헌법재판소 판결도 많은 우려를 했지만 그래도 헌법수호의 최후의 보루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지 않았습니까? 저는 마찬가지로 대법관들도 그런 우려는 하겠지만 그동안에 무도한 정치 검찰에 의해서 그렇게 많은 수사와 기소를 받고 결국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또는 위증교사의 무죄까지 다 받았는데. 그리고 지금 전 국민의 50% 이상이 지지하는 유력한 대권후보를 아무런 이유가 없이 이렇게 시간까지 억제로 변경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이런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사법부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국민의 정치적 선택의 자유를, 정치적 자유를 무시하고 우위에 서려고 하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그런 발상이라고 봅니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우리 김병욱 의원님은 현재 이재명 대표 그러니까 당 체제 때 후원회장을 맡고 계시는 아주 이재명 대표의 핵심적인 인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앵커] 친명 중의 친명 핵심이죠.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상당히 신뢰를. 보통 후원회 조직이라는 것은 아주 최고로 믿는 사람 외에는 직책을 잘 부여하지 않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는 지금 현재 대단한 부자 몸조심이잖아요. 이 부자 몸조심이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옛날 군대 육군 병장의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만 2020년도 당시 2월달에 그때도 공직선거법 때문에 경기지사 시절에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앞두고 있었어요. 그때 이재명 대표가 빨리 벗어나고 싶다, 이걸. 지금도 그 심정은 마찬가지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이번 대법의 선고기일 자체가 그냥 633 원칙에 의해서. 그거는 그 이내에 하면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 수가 없는 거거든요. 늦게 선고하는 거에 대해서는 633 법칙을 왜 위배했냐. 정치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수 있지만 대법원에서 그 633 원칙에 의해서 이걸 26일날 이전에 하는 걸 가지고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24일날 그 기일을 저는 아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이런 면도 기대하는데요. 헌법에 대통령 재임 중일 때는 내란 또는 외환의 경우에 내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추되지 아니한다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소추라는 개념을 수사냐 기소냐 재판이냐 여기에 대해서 해석이 많고 대법원의 통설은 기소, 수사, 재판까지도 받지 아니한다. 즉 다시 말해서 재판이 중지된다는 게 대부분의 통설이거든요, 헌법학자들의. 그렇게 생각해 본다 그러면 대법원 판결 없이 대통령이 됐을 때는 또 논란이 있겠죠, 반대파에서. 그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 차라리 이번 기회에 기각이라는 판단을 내림으로써 대법원이 국민적 합의 내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논란을 없게끔 할 수 있게 그런 의사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 현재 공소 기각을 말하는 겁니까?]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상고를 했는데 그걸 기각하는 거죠.] [앵커] 상고 기각이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법원에서. 왜냐하면 이게 아시다시피 대법원은 법리적인 판단만 내리는 것 아닙니까? 사실에 대한 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 법률 적용이 잘 됐냐, 못 됐냐거든요. 그동안 1심, 2심에 시간이 많이 걸린 건 사실 확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증인들을 불러들이고 이렇게 증언을 맞추고 이런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본다고 하면 이 부분에 공직선거법 부분은 많은 정치인들이 무리한 법률이다. 이런 주장들도 많이 있었고 위헌심판 제청도 많이 있어 왔습니다. 이 기회에 대법원에서 이 부분을 깔끔하게 합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법원이 어떻게 판단하느냐. 결국 그 열쇠는 대법원이 쥐고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 앞서 보셨다시피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인사들을 같이 대담도 하고 또 최근에는 저녁식사를 같이 한 그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한 인사죠. 조갑제 대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조갑제 / 조갑제TV 대표 (어제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 어제(21일) 비공개로 만났는데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하고 같이 만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헌법을 고쳐가면서까지 세종시로 옮기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름을 잘 지었다고. 이 '명'자가 이게 보통 '명'자가 아니라 그거는 하나는 태양 아닙니까? 그 이름대로 간다는 설이 있어요. 그게 숙명이 된다는 거지. 그래서 제가 만약 대통령이 되면은 한자 교육을 학교에서 다시 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앵커] 이재명 후보의 이런 행보. 어떤 의미인지부터 짚어주시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렇게 달갑지는 않을 것 같고 그 입장도 들어보고 싶네요. 먼저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실 저 두 분은 대표적인 보수 논객이죠. 그리고 조선일보와 한국경제 출신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동안에 보수의 스피커 역할을 해 왔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내란 비상계엄을 통해서 질타를 가하신 분이죠. 정말 있을 수 없는 비상계엄이고 탄핵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새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저 두 분께서 밝혀주셨고. 그래서 많은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보수가 제대로 된 보수의 유튜브고 스피커다 이렇게 박수를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우리 이재명 대표나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도 그동안에는 입장이 달랐지만 최소한의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만큼은 이론이 없어야 되는데 그동안에 극우 아스팔트 지지자들이라든지 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마치 비상계엄이 계몽령이고 또는 탄핵이 되어서는 안 되고 뭐가 잘못됐냐 이런 식으로 계속 버텨왔지 않습니까? 그 과정 속에서 두 분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정말로 자유민주주의와 그다음에 우리의 근본적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해서 함께 동의해 준 두 분에 대해서 감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정말 보수지만 이런 입장에 있어서는 박수 쳐줄 필요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당한 의미가 있는 거고요. 사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덧씌워진 이미지가 상당히 많죠. 그동안에 언론에 의해서나 또는 가짜뉴스에 의해서 마치 괴물인 것처럼 그리고 사나운 사람인 것처럼. 말도 잘 안 되는 사람인 것처럼 이런 어떤 잘못된 이미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3년 전에 선거 치를 때도 이재명 대표와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가진 기자들 만나보면 만나기 전과 만난 후에 완전히 바뀝니다. 저렇게 재미있는 사람이었어? 되게 소프트하더라. 그리고 왜 이렇게 아는 게 많아. 책도 많이 읽는가 봐. 그러면서 그동안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는 거죠.] [앵커] 기자들이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마 조갑제, 정규재 두 분도 아마 그런 거 아니겠느냐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앵커] 두 분도 기자 출신이군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기자 출신이고 우리 조규재 저분은...아니 정규재 저분은 한 번 만났었고 이번이 두 번째일 것 같고요. 아마 조갑제 그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난 분들은 대부분이 저런 만난 후에 소감을 말씀하시는 것 같고 그게 뭐냐 하면 언론에 의해서 많이 이미지가 덧씌워져 있고 이미지가 혼탁해져 있는 건데 실제 만나서 대화하고 밥 한 끼 먹고 차 한잔 나누면 다 바뀌고 있습니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지금 현재 김병욱 의원께서는 역시 이재명 대표 체제 후원회장으로서 역대 민주당 패널 중에 저렇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찬양가를 외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는 그런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를 하면서 토론을 하고 있는데. 저는 조갑제, 정규재 대표 같은 경우는 그동안 보수 진영에 쓴소리를 많이 날리는 분이죠. 그런데 보수 진영이 또 두 분의 쓴소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또 반면교사, 때로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되는 그런 좋은 말도 많았는데 그 부분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 12.3 비상계엄을 통해서 또 그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 또 우리 당내에 여러 가지 모습들이 대단히 실망이 이루어졌고 그 실망의 결과는 두 분의 요근래에 이재명 대표 만난 이후에 지금 현재 여러 가지 행보는 거의 명비어천가를 이렇게 날리는 정도의 아주 의미를 두고 있어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조갑제 대표께서도 이게 이재명 대표 찬양가가 명자 하나가 태양을 의미한다는 이런 정도로.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표는 한자 교육 다시 시켜야 하겠다고 이리 화답하고. 그래서 정말 저 화기애애한 그런 자리. 조갑제 대표나 정규재 대표가 여전히 이재명 대표에 대한 큰 반감을 가지고 반드시 국민들이 불복해야 될 그런 대상이고 극복해야 될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를 계속 공격을 했다고 하면 아마 이재명 대표도 만나지 않았겠죠. 뭔가 두 분이 지금 많이 생각이 바뀌었으니까 이재명 대표 참모들도 이 두 분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좋은 결실을 본 것이고 그 결실이 또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일정 부분 이재명 대표의 부자 몸조심에 자꾸 하나씩 방점을 찍어가고 있어요. 이 측면에서 국민의힘에서는 두 분을 탓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봐요. 우리의 자성과 우리의 성찰과 우리의 노력으로서 이걸 극복해야지 이재명 대표 저렇게 한다고 해서. 그러니까 중도 보수로 이렇게 외연을 확대하는. 그것도 실용주의적 자기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엄청난 몸부림이 변화하지 않습니까? 민주당 내에 분명히 반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도 지금 현재 탄핵 정국에서 우리가 뭘 했는지. 이제 경선 4파전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그런 소중한 시간으로 이 두 분의 행보에 의미를 가져보면 좋겠어요.] [앵커] 하나만 더 질문을 들어가보고 그리고 이슈를 바꾸죠. 저 저녁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물론 정규재 전 주필의 전언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장관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라고 했다. 실제로 그런 논의가 있나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논의라기보다는 이재명 대표가, 저도 들었고요. 주변에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 건 정확한 팩트입니다.] [앵커] 그럼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하면 같이 하겠다?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기는 장관이라고 돼 있는데 장관뿐만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자리에는 그동안의 과거를 묻지 않고 성과 내고 능력 있는 사람은 많이 추천해 달라.] [앵커] 대통령 참모까지 포함한 거예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참모까지라는 구체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정무직을 위주로 얘기하겠죠, 아무래도. 그래서 그건 뭐냐 하면 지금 엄중한 시기라는 거죠. 지금은 진영을 나누고 서로가 어느 당 출신이고 과거에 어떤 걸 했고. 이런 것보다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경제를 성장시켜야 할 수밖에 없는 우리가 사명을 갖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럴 때는 널리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야말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재명 대표가 인식을 하고 있고요. 우리 의원들도 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아마 기자들한테 취재를 해 보면. 그래서 실질적으로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다기보다는 현재 어떤 능력을 갖고 있고 어떤 그림을 갖고 있고 어떻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충분히 추천을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러니까 이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두 달 전에 중도, 보수로 이렇게 지향점을 넓혀나가는 민주당 내에 상당한 논란을, 이슈를 만들어냈잖아요. 그러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되레 민주당 내에서는 논란이었지만 전체 국민들 포커스로 해서는 중도 보수로 합리적인 정치를 할 수 있는, 그런 지도력을 보이는구나. 그런 지도력을 만들어가고 있구나. 이렇게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이 됐어요. 그래서 지금 바로 이 이야기도 앞으로 자신이 집권을 하게 되면 쉽게 말하면 탕평책 비슷하게 해서 진영에 함몰된 자신의 어떤 사람들보다는 이념, 가치 집단에 함몰된 그동안 이 진영 정치의 폐단을 끊어내고 국민 통합형 그런 인사를 통해서 국정을 안정스럽게 펼쳐나갈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을 지금 현재 4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이렇게 국민들에게 피력하고 있는 것은 이재명 대표 참모진들이 지금 현재 많이 준비가 됐다는 거죠. 저는 이런 대목을 가지고 계속 국민의힘 주자들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 아주 쓴소리를 많이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예요. 이재명 대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자신의 그냥 이념과 집단의 진영 정치마저도 털어내면서 자기가 대통령이 되기 위한 그런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들 자신도 윤심팔이에 함몰돼 있었고 여전히 우리는 12.3 비상계엄이 정당성이 있니 아니니. 탄핵이 또 잘 됐니. 탄핵 찬성, 반대. 지금도 당내 경선의 그런 프레임에 서 있는 이 한심한 작태야말로 바꿔야 됩니다.] [앵커] 숙연해지네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제가 참 안타까운 얘기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4자 구도 완성이 됐고요. 앞서도 많이 다루기는 했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금 이제 2명으로 압축하고 그리고 마지막 최종 압축이 될 텐데 관건은 뭐라고 보세요?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나경원 후보의 4강 탈락은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죠.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아내기 위한 가장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준 여성 전사 한 사람이 바로 나경원 의원이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정치적 목적은 뭐였을까? 분명히 조기 대선 정국에 자기가 뛰어들어서 혹자들은 당권에 뜻이 있다. 그런데 조기 대선에 뛰어듦으로써 뛰어들어서 또 윤심의 작용도 일부 논란이 됐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데 이게 예상을 깨고 안철수 의원이 이렇게 4강에 합류를 했단 말이에요. 이 부분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변화가 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수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가 위기가 왔기 때문에 민주당이 만일 정치적으로 위기가 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이 조기 결집을 하게 됩니다. 국민의힘도 그런 측면에서 조기 결집이 이루어진 건데 그 조기 결집이 이루어진 그 조기 주도를 쉽게 말하면 강성 지지층이 당을 지배하고 주도했다고 하면 이제는 평정심을 찾은 거예요. 우리가 진정으로 이재명 대표를 상대해서 뭔가 우리가 그래도 대통령은 탄핵됐지만 좋은 성적을 내려면 중도로 이렇게 소구력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된다. 그런 내적인 변화가 있는 거죠. 그 변화를 우리 후보들이 잘 읽고 4강전에서도 지금까지의 경선 방식의 패턴을 완전히 저는 바꿔야 한다고 봐요. 지금 쉽게 말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당하고 파면됐어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집권 세력으로서 우리도 정치적 책임을 지는 어떤 그런 정말 뼈를 깎아내고 살을 도려내는 그 아픔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되는데 그 대목이 빠져 있는 것인 거죠. 그런 4강전에 원래 비대위 체제에서 그분들이 결심을 해 주셨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이 내용은 4강전에 들어가 있는 우리 후보들이 우리 당의 자정 노력에 앞장서는 목소리를 내줘야 합니다.] [앵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민심이 바뀌고 있다, 달라지고 있다 이 말씀이네요. [김병욱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도 큰 틀에서도 저도 김성태 의원님 분석에 동의합니다. 경선 방식이 100% 여론조사였으니까 당심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국민의힘 아까 책임당원 여쭤보니까 한 70만 명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정 정도 모수가 커지면 여론하고 아주 괴리가 크지는 않습니다. 저희 당도해 보면 한 150만 명 이상의 권리당원이 있고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조사를 돌려보면 여론조사랑 아주 차이 나는 건 별로 없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날 수 있는데. 그런데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사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생각나는 게 드럼통밖에 없어요. 그리고 핵재무장. 그런데 한미 동맹을 주장하면서 미국의 동의 없이 핵재무장이 가능합니까? 그냥 선전선동하는 워딩을 던지고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통해서 이런 표를 구걸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까. 또 과거에 비윤이었다가 또 친윤이었다가 또 윤심 팔이 했다가 이런 선거 때만 되면 출연하고 그때마다 말이 바뀌는. 이런 과정을 보면서 국민들한테도 짜증이 나고 과거 몇 년 전에 나경원은 그게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옛날 패스트트랙 할 때 국회에서 빠루 들고 이렇게 막았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나경원 의원이 약간 극우화의 길을 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어찌됐든 나경원 의원의 진심을 국민들이 간파한 것 아닌가.그런 생각이 들고요. 안철수 의원은 조금 부족한 듯 보이지만 나름대로 한 길을 쭉 걸어왔던 그리고 중도 확장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국민들께서도 인정을 해 주는 그런 결과로서 입성을 하지 않나 싶고 개인적으로는 제 옆동네 지역구 의원이라서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앞으로는 5:5잖아요. 5:5인데 저도 김성태 의원님처럼 당원들도 바뀌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전선동과 약간의 궁색한 논리에 동정심이든 어찌 됐든 동의를 해 줬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읽어보고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건 분명히 아니거든요. 비상계엄과 내란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거죠. 그 속에서 국민의힘이 앞으로 어떤 갈 것인가. 생각해 보면 조금씩 바뀌리라고 보는데 저는 이미 때는 많이 늦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도부나 4명이 공동으로 자성과 반성을 하면서 스타트를 하면 그게 시너지가 날 텐데 비상계엄과 내란을 하고도 찬반 토론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속에서의 국민의힘의 변화는 상당히 제한적일 거고 따라서 그 파급력은 크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간이 벌써 다 돼버렸네요. 더 질문이 많았는데. 다음 주에 또 경선 일정이 쭉 진행이 되니까 새로운 내용으로 또 여러 질문들, 오늘 쓴소리를 많이 해 주셔서 굉장히 감명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성태 /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감사합니다.]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50423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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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분량 많은 반대 논리, 소개 안 됐다"…판결문 꺼내든 정청래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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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 00:49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집권 3년차 대선·총선 동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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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파기환송 거센 공방‥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 02:13
    파기환송 거센 공방‥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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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한덕수 출마 선언 02:37
    한덕수 출마 선언 "3년 안에 개헌 완료하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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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이주호 02:06
    이주호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빈틈없는 안보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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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개헌 들고 나온 한덕수…이재명, '경청투어' 강원행 04:41
    개헌 들고 나온 한덕수…이재명, '경청투어' 강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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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뉴스포커스]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대선정국 격랑속으로 35:43
    [뉴스포커스] 한덕수 대선출마 선언…대선정국 격랑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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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한덕수 06:13
    한덕수 "바로개헌·국민통합 약속"...'이재명 파기환송·최상목 사퇴'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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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진짜 못 받아?' 국민연금 개혁안에 젊은 사람들 분노한 이유 [이게 웬 날리지] 26:01
    '진짜 못 받아?' 국민연금 개혁안에 젊은 사람들 분노한 이유 [이게 웬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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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한덕수 04:35
    한덕수 "국민 선택 받도록 전력"…이재명, 경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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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이준석 후보를 만나다 22:24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이준석 후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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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현장연결] 이 권한대행 04:28
    [현장연결] 이 권한대행 "정치적 중립 지켜야…추경예산 집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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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대선따라잡기] 이재명 사법리스크와 한덕수 등판…21대 대선 혼돈으로 03:26
    [대선따라잡기] 이재명 사법리스크와 한덕수 등판…21대 대선 혼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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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바로이뉴스] '대통령 불소추법' 총대 멘 정청래, 법사위 정회 직전 01:41
    [바로이뉴스] '대통령 불소추법' 총대 멘 정청래, 법사위 정회 직전 "헌법 84조 정신 맞게 형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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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현장영상+] 04:29
    [현장영상+] "추경안 13조8천억 원 최종 확정... 예산 집행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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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티조 Clip] 한덕수 14:26
    [티조 Clip] 한덕수 "개헌 완료하고 3년 뒤 내려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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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현장연결] 한덕수 08:26
    [현장연결] 한덕수 "국제 질서 재편중…정치 안바뀌면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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