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여파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오늘(23일) 기준으로 신고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259건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월 잠실과 삼성, 대치, 청담 등 토허구역이 해제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토허구역이 한 달여 만에 확대 재지정된 후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뚝 떨어졌고, 서초구 아파트 거래는 0건을 기록했습니다.
정다미기자
#토허구역 #토허제 #아파트 #서울시 #국토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