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하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가 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6%와 2.5% 상승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 해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대중관세도 인하될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글로벌 경제의 불안을 등에 업고 연일 상승하던, '국제 금 가격'은, 4% 넘게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낙폭이 컸던 '전기차'와 '반도체'주들이 강하게 반등했는데요, '테슬라'가 5.3%, '리비안'이 3.8% 올랐습니다.
'브로드컴'과 'TSMC', 'AMD' 등 주요 반도체 주식들도 모두 4%대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달 초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미국 주식'과 '채권', '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트럼프 정부의 관세 공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가장 강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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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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