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한 데는 정치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 미션팀장은 현지시간 23일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로 조정한 것에 대해 "최근 관세 조치의 영향뿐 아니라 작년 말 이후 국내 상황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2월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전망보다 1%p(포인트) 낮춘 1%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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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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