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시정연설…민주 '침묵'·국힘 '박수'■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로 호응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거나 일부 야유를 보냈습니다.
■미아역 살인 피의자 구속기로…"피해자에 죄송"■
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 남성은 영장실질심사 전후 "피해자에게 죄송하다", "계획 범죄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2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자녀 해외 이주 부정 지원과 특혜 채용 의혹 관련 고발장이 접수된지 약 3년 5개월 만입니다.
■명동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애도 발걸음 이어져■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는 추모 미사가 거행됐습니다. 미사가 끝난 뒤에도 공식 분향소에는 애도를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밤 한미 고위급 관세협의…막바지 작전 회의■
한미 양국의 관세 협의가 오늘 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 대표단은 미국 현지에서 '막바지 작전 회의'를 하고 협상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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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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