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현지시간 23일부터 이틀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아프리카 뉴클리어 비즈니스 플랫폼 2025'에 참석해 '한국의 원자력 전문성과 아프리카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17개국 에너지부 장관과 원자력위원회 의장 및 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황 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의 비전과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프리카와의 원자력 협력 모델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한수원은 원전 도입부터 해외 수출의 성공 신화를 쓴 한국의 사례와 한국형 원전을 소개해 주목받았습니다.
[최한성]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