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하루입니다.
다만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조금 전 전북 부안군의 모습을 보시면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순간 시속 55킬로미터 안팎의 강풍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당분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텐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고요.
한낮 기온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대기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와 대구도 8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와 대구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엔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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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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