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단장을 맡은 농구교실에서 억대 자금을 빼돌려 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감독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중 1명에는 징역 1년을, 다른 3명에는 징역 9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전 감독 등은 2018년 농구 교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인 자금 1억6천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한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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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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