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속한 중앙그룹이 올림픽과 월드컵의 공동 중계 방송권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에 나섭니다.
중앙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네 번의 동·하계 올림픽, 그리고 2026년과 2030년에 열리는 두차례 월드컵의 한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 입찰은, 국민들이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올림픽과 월드컵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인데요.
입찰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됩니다.
방송사뿐 아니라 포털과 OTT 사업자 등, 중계방송이 가능한 플랫폼 운영 업체라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수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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