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다음달 연휴 기간과 6월 대통령 선거 등에 안정적인 치안 유지가 필요하다 보고,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간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와 6월 대선을 앞두고, 서울 봉천동 방화 사건, 미아역 흉기 난동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 대응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고,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음식점 주변 음주운전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나경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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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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