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의 재판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 전 수석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조 전 수석 사건과 오늘(24일)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요청할 전망입니다.
앞서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도 조 전 수석 사건과 증거·사실관계에 있어 공통된 부분이 있다고 보고 병합을 신청했습니다.
조 전 수석은 지난 2017년 이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내정한 뒤, 인사 담당자에게 이 전 의원 채용 과정을 지원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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