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그려진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4일)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규모, 장엄성, 시기성 등에 있어서 우리나라 괘불도의 대표격"이라며 국보 지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입니다.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치를 때 내거는 대형 불화로 압도적 규모와 다양한 도상은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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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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