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매장에서 일하는 판매 직원과 건설업 종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163개 소분류 직업군 중 매장판매 종사자는 150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1년 전보다 10만명 줄어 감소 폭은 가장 컸습니다.
건설·광업 단순종사자도 6만1천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건설업 불황 등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특히 최근 직원을 고용하는 대신 키오스크를 보급하는 등 서비스업 무인화 추세도 중장기적으로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는 2,884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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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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